동해안의 숨어있는 비경
영진해변 소개
YEONGJIN BEACH
동해안의 숨어있는 비경
YEONGJIN BEACH
연곡면 영진2리에 있으며 조용하고 깨끗하여 동호인이나 가족단위로 피서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서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기는 조그마한 어촌 마을입니다.
영진(領津)이라는 이름은 “바다에서 나는 어물을 거두어 드린다.” 또는 “바다를 거느렸다“는데서 유래합니다.
소금강과 진고개 준령에서 흐르는 하천이 바다와 닿는 곳이 영진리입니다. 하천 건너편에 연곡해수욕장이 있고 항구 바로 옆에 영진해수욕장이 있어 피서철에 외지 피서객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60여가구 어민이 35척의 어선으로 2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자미와 조개를 많이 잡습니다.
인근에 위치해 있는 항구로는 주문진항이 육상으로 2~5㎞, 해상으로 2㎞ 정도 떨어져 있고 항구서쪽 1㎞ 야산에는 선사시대의 고분군이 발굴 되어 문화재로 지정되어 가족들의 역사 탐방에도 좋은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